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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때가 왔다. 모든 걸 바꿔야 할 때다. 총선을 앞두고 새롭게 태어나야 할 때이다.

대선에서의 패배로 인한 당내 분위기 쇄신은 물로 인적 쇄신이 필요하다. 그래야만이 총선에서 통합민주당의 선전을 기대할 수 있다. 이를 바탕으로 흩어진 민심을 다시금 바로 잡아나가야 한다.


이는 말로만 한다고 되는 게 아니다. 철저한 계획아래 당내 전반적인 개혁이 필요하다. 단순히 총선을 위한 변화 대신 국민들에게 개혁의 진정성을 느낄 수 있게 해야 하며, 또한 그 속에는 절박함도 배어 있어야 한다.

정말 통합민주당이 그 동안의 문제점들을 인식을 하고 있으며, 향후 야당 역할에서는 충분히 잘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줘야만 한다. 뚜렷한 비전과 개혁안을 통해 진심을 전해야 한다. 단순히 두 당 합당을 했다고 해서는 국민들의 지지를 기대할 수 없다. 기대해서도 안 된다. 오히려 합당 후 절박함과 긴장감이 떨어지면 오히려 더 악화된 결과만을 초래할 수 있다.


2004년 한나라당의 대규모 물갈이 공천의 결단에서 우리는 배워야 한다. 이제는 시간이 없다. 지금까지 우리는 언제나 '반 박자' 늦은 행보를 보여 왔다. 이미 모든 국민들이 우리 통합민주당에 '자기 희생'을 기대하고 있는 마당에 이 상황을 그럭저럭 넘어가는 수준으로 머문다면 이번 총선에서도 대선 결과를 재연할 것이다. 따라서 대선의 참패를 거울삼아 통합민주당의 혁신적인 희생이 요구된다. 따라서 지금 당에서 필요한 것은 바로 대대적인 정풍운동이다. 이것이 우리는 비로써 살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이다.

이 번 총선에서 이길 수 있는 최소한의 필요충분적인 조건은,


첫째, 국민에게 진정성을 보여주어야 한다

뼈대까지 과감히 부수는 대규모 리모델링을 함으로써 국민들이 우리 당에게 기대하는 만족도를 높이고, 민심과 함께 하는 진정성을 반드시 보여 주어야 한다.


둘째, 충격적 이어야 한다.

또 진정성의 바탕 위에서 충격적이고 자기 희생적 결단이 있어야 한다. 특히 노무현 정부에 주요 직책을 맡았던 통합민주당의 지도급 인사들이 먼저 희생적 결단이 있어야 한다. 불출마 선언도 더 많이 나와야 하며, 중진들이 경상도 등의  취약지역에 자진하여 공천을 신청하겠다는 공개선언 정도는 해야 국민들이 통합민주당의 진정성을 믿어 줄 것이다. 특히 호남의 중진 의원들부터 살신성인의 자세를 보여 주어야 한다.


세째, 야성을 갖고 전문성을 겸비한 새로운 인물의 공천이 필요하다.

중진으로서 당에서만 역할을 한 인물 중심이 아니라 지역을 위해 땀 흘리고 새로운 시대를 준비한 새로운 인물의 공천이 필요하다.

밑으로부터의 혁신적 자세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는 대다수 국민들이 우리 통합민주당에 요구하는 가장 기본적인 공천심사 기준이라고 본다.

단순히 과거의 전력, 그리고 선거법 위반자 제외 등의 아주 기본적인 공천심사 기준을 들이대며 혁신적 공천이라고 한다면 국민들은 총선에서도 우리 통합민주당에 등을 돌릴 것이다.

바로 지역 일꾼을 선별해 이번 총선에 임하는 모험이 필요하고, 이 모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정치패러다임을 바꾸는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종로는 자구자꾸 누가 온다고...지역에서 힘이 빠진다...올려면 와서 붙자...지난 선거서 강금실 시장보다 두배 받았다. 통합민주당이 이번 4월 총선에서 승리의 축배를 들며, 새로운 정치 문화를 만들어 가도록 이 곳에 모인 우리가 죽기로 노력 하여 그 성과물을 보여주자.                      

제 18대 총선 종로구 예비후보  강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