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들겨 맞을 각오를 하고 “어버이연합 해체” 1인 시위를 하였습니다.
광화문 시청 등 촛불 광장에서 여러 번 마주해 본 '대한민국 어버이연합'의 실체는 너무도 단순하고 과격했습니다. 저도 “한미FTA 즉각 폐기”푯말을 빼앗기기도 하였습니다. 그 분들게 심한 욕을 들으며, 그분들의 의도는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나이 많음'을 무기로 단순히 '시비'를 걸어 싸움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란 판단이 들었습니다. 어버이 연합 분들께 경로사상을 유지해야 하는지 고민도 되었습니다.
“대한민국어버이연합” 이승만 시대에 준동했던 빨갱이잡기 우익과격단체와 다를 바가 없습니다. 이들은 대한민국을 낡은 이념의 대립구조로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이 분들에게 국민의 힘, 주권의식이 중요하다는 것을 일깨워주려고 1인시위를
하였습니다. 이 땅에 어른들은 존경 받아야 합니다. 그러나 이 분들은 어버이이기를 포기하였습니다. 우리는 한미FTA 반대 투쟁을 멈출 수는 없습니다.
대한민국 어버이연합과 또 부딪히겠지요. 저는 어버이연합에 쫄지 않고, 투쟁하겠습니다. 제가 두려워하는 것은 미국도 아니고, 이명박 정부도 아니고, 어버이연합도 아닌, 국민입니다.
99%의 분노의 함성을 모아 외칩니다.
한미FTA 즉각 폐기하라.
민주당 부대변인
종로사과나무 강지원 www.jongroforu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