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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스요엘원 꼬마 친구들에게.
아저씨가 봉사한 것은 아주 작은 땀방울 이었는데...
이렇게 많은 편지를 받고 보니 아주 기쁘구나.
고창이라는 먼 곳에... 나도 처음 가본 곳이었는데, 더구나
사회복지법인 아모스요엘원에서의 시간은 내게도
보람된 시간이었다.
구석구석 청소를 하고, 유리창을 닦고, 식당 물청소를 하고...
재미 있는 시간이었다.
또 더 열심히 할 걸... 하는 아쉬움도 많구나.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사는 너희들을 보며
오히려 내가 많이 배운 것 같구나.
자. 다시 만날 그 때 까지 씩씩하고 몸 건강하게 보내길 빌며...
종로 아저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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